[미디어펜=한기호 기자]홍준표 자유한국당 대통령후보는 9일 5·9 대선에서 자신이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후보(41.4%)에게 18.1%p 차로 뒤진 23.3%를 득표해 2위를 달리고 있다는 출구조사 결과와 관련 "출구조사가 사실이라면 자유한국당을 복원한 데에 만족을 하겠다"고 밝혔다.

홍준표 후보는 이날 밤 여의도 당사 2층에 마련된 상황실에서 입장 발표를 통해 이같이 말했다.

홍 후보는 "이번 선거 결과는 수용하고 한국당을 복원한 데 만족하는 것으로 하겠다"며 언론에 "감사한다"고 덧붙였다.

   
▲ 홍준표 자유한국당 대통령후보가 9일 밤 여의도 당사에서 5·9 대선 출구조사 결과와 관련 입장을 발표하고 있다./사진=KBS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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