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소이현과의 열애를 인정한 인교진이 과거 서우와 연인 사이였던 것이 네티즌들 사이에서 회자되고 있다.

인교진과 서우는 지난 2011년 SBS 드라마 ‘내일이 오면’에 함께 출연하면서 차츰 연인 사이로 발전했다. 두 사람은 2012년 6월 교제 사실을 인정해 연예계 공식 커플이 됐지만 1년간 교제 끝에 2013년 결별한 사실이 알려졌다.

   
▲ 인교진/사진출처=뉴시스

지난 2013년 인교진의 소속사 메이딘 엔터테인먼트는 공식 트위터 계정을 통해 “먼저 기사로 결별 소식을 접하게 해 드려 죄송하다”며 “두 사람은 그간 좋은 관계를 유지해오다가 서로 바쁜 스케줄로 인해 만남이 뜸해졌고 자연스럽게 헤어짐을 맞이했으며 서로를 응원하는 좋은 동료로 남기로 했다”고 전했다.

한편 7일 열애설을 공식적으로 인정한 인교진과 소이현은 지난 2008년 SBS 일일드라마 ‘애자 언니 민자’에서 연인 역할로 호흡을 맞췄다. 이어 2012년에는 JTBC 월화드라마 ‘해피엔딩’에서도 부부로 러브 라인을 형성했다.

인교진과 서우의 과거 결별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인교진, 소이현이랑 더 예쁜 사랑 키우면 돼요” “인교진, 서우랑 커플이었어?” “인교진, 소이현이랑 러브 라인이 일찍이 있었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미디어펜=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