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정재영 기자] 문재인이 제19대 대통령으로 당선되면서 ‘문재인 시대’가 열렸다. 이런 가운데 문재인 대통령의 운세가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9일 대선 출구조사 결과, 문재인은 41%로 1위에 올랐다. 개표에서도 비슷한 득표율이 이어지고 당선이 확실시 되자 온라인과 SNS 등에서는 문재인의 운세가 상황과 절묘하게 맞아떨어져 관심을 모았다.

9일자 중앙일보에 실린 운세를 살펴보면 53년생인 문재인의 운세는 “뱀이 동면에서 깨어나 용이 되어 승천함”이라고 되어 있다. 매일경제 운세 면에도 “구렁이, 용이 되어 하늘로 올라간다”고 예견했다.

네이버 운세 역시 마찬가지로 길한 운세를 점치고 있다. 10일 운세를 보면 “여러 면에서 능력과 성실성을 인정받아 나갈 수 있는 하루가 될 것으로 보인다” “그 동안의 노고를 평가 받게 될 것이다”고 되어 있다.

한편 문재인은 9일 치러진 제19대 대통령 선거에서 41.1%의 지지율로 대통령에 당선되면서 ‘문재인 시대’가 열리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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