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온라인뉴스팀]정부 각 부처 장·차관들이 일괄 사표를 제출했다.
연합뉴스는 정부 관계자와의 통화 내용을 인용하면서 10일 관련 사항을 보도했다. 뉴스에 따르면 해당 관계자는 “대통령 선거 전날인 8일 정부 부처 장·차관 등 정무직 공무원들이 인사혁신처에 일괄적으로 사직서를 냈다”고 말했다.
인사처는 문재인 대통령 당선인이 취임하면 문 당선인에게 이들 공무원의 사표를 전달할 것으로 보인다. 정무직 공무원에 대한 사표 수리 여부는 문 당선인이 결정한다.
일각에서는 차기 정부가 국정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사표를 선별적으로 수리하지 않겠느냐는 관측도 나온다. 이전 정부 각료를 일괄 해임한다면 상당 기간 국무회의를 개최할 수 없는 사정이 있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인사청문회가 필요하지 않은 국무조정실장(장관급)과 각 부처 차관의 경우 가능한 한 빨리 임명 절차를 마무리하고 당분간 차관 중심으로 국정을 운영할 가능성이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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