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학생 A양'에 출연해 화제가 된 이열음이 크러쉬 신곡 '가끔' 뮤직비디오에서 다른 매력을 보여 관심을 끌고 있다.

만 18세의 신인 여배우인 이열음은 지난 2일 공개된 크러쉬의 신곡 '가끔' 뮤직비디오에 출연해 크러쉬의 옛 연인으로 호흡을 맞췄다.

   
▲ 이열음/크러쉬 '가끔' MV 스틸컷

이열음은 뮤직비디오에서 크러쉬의 헤어진 옛 연인으로 분해 그의 아련한 추억 속에서 아름답고도 신비로운 모습으로 등장해 청순한 매력을 선보였다.

깨끗하면서도 몽환적인 분위기를 지닌 이열음은 지난해 JTBC 일일드라마 ‘더 이상은 못 참아’에서 당찬 성격의 고등학생 은미 역으로 데뷔했다.

이어 MBC 단막 드라마 시리즈 ‘드라마 페스티벌’ 3부 ‘소년, 소녀를 다시 만나다’에서 첫 사랑에 빠진 중학생의 미묘한 감정을 실감나게 살려낸 연기로 안방극장에 눈도장을 찍었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중학생 A양 이열음, 크러쉬 뮤비에 나왔던 그 애구나" "중학생 A양 이열음, 또 다른 매력이 있네" "중학생 A양 이열음, 뮤비에선 청순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열음은 KBS2 드라마스페셜 '중학생 A양'에서 전교 1등을 놓치지 않았던 여중생이 새로온 전학생에게 전교 1등을 빼앗기게 된 조은서역을 맡아 주목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