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싱마스터’ 유저들 물고기 50만 마리 포획 성공이 기부로 이어져
[미디어펜=홍샛별 기자]게임빌은 환경재단이 주최하는 '제14회 서울환경영화제'에 후원금을 전달했다고 10일 밝혔다. 

   
▲ 게임빌이 환경재단이 주최하는 '제14회 서울환경영화제'에 후원금을 전달했다고 10일 밝혔다. /사진=게임빌 제공


이번 후원은 ‘피싱마스터’ 유저들이 기부 프로모션에 참여, 기간 내 물고기 50만 마리를 포획하는 데 성공함으로써 성사됐다.

‘피싱마스터’는 글로벌 누적 다운로드 수가 3000만에 이르는 게임빌의 인기 게임이다. 동남아와 유럽 시장에서 폭발적 호응을 얻고 있으며, 현재는 최고 수준의 3D 그래픽을 품은 후속작 ‘피싱마스터2(가제)’도 개발 중에 있다.
  
게임빌은 "이번 기부는 자사 대표 장수 게임을 통해 유저들과 나눔에 도전했다는 데 의의가 있다"며 "향후에도 다양한 분야에서 사회 공헌 활동을 이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게임빌은 오는 18일부터 7일 간 열리는 ‘환경영화제’에 환경 관련 학과 재학생, 관련 봉사 단체, 환경재단의 환경 교육 프로그램 ‘시네마그린틴’을 통해 신청한 청소년들을 모두 초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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