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규태 기자]현대자동차 노조는 지난달 30일, 3000만 원 가량의 연봉 인상을 요구했다.

이날 현대차 노조는 임금-단체협약 협상안을 통해 순이익 30%를 성과급으로 지급하고 기본급의 15만4883원 인상, 상여금 인상 등을 요구했는데 이러한 인상요구액을 모두 합하면 1인당 3032만원으로 추정된다.

사측이 현대차 노조의 요구를 받아들일 경우, 추가 부담액은 1조 9519억 원에 달하는 것으로 계산됐다.

현대차의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은 1조2508억 원이다.

   
▲ [MP카드뉴스]연봉 3천만원 인상 요구한 현대차 노조./사진=미디어펜

[미디어펜=김규태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