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규태 기자]지난 1일 업계에 따르면 신세계 이마트는 최근 중국 시장에서 철수하기로 결정했다.

이마트의 중국 철수는 지난 1997년 중국에 진출한 이후 20년 만으로 이마트 측은 "중국에서의 사업 적자가 누적되는 상황에서 더 이상 개선 가능성이 희박하다"고 그 이유를 밝혔다.

이러한 이마트의 사업 철수 결정에는 중국의 사드 보복이 큰 영향을 끼쳤다고 전문가들은 보고 있다. 사드 국면으로 인한 반한 감정이 이마트의 중국 사업환경을 악화시켰다고 보고 있다.

   
▲ [MP카드뉴스]신세계 이마트, 중국시장 철수./사진=미디어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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