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규태 기자]지난 2일 하나투어에 따르면 지난달 하나투어를 통한 해외여행객은 27만6000여 명으로 작년 동일 기간보다 15.8% 증가했으나, 이중 중국행 한국여행객은 53.4% 감소한 것으로 확인됐다.

중국의 사드 보복 여파로 중국을 찾는 우리나라 관광객이 크게 줄어들은 것이다.

반면 동남아행 여행객은 62.2%, 남태평양 38.6%, 유럽 36.8%, 일본 15.9% 등 다른 지역으로의 해외관광이 크게 늘었다.

   
▲ [MP카드뉴스]중국 사드 보복에 '중국행 한국여행' 급감./사진=미디어펜 페이스북 공식페이지

[미디어펜=김규태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