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세헌기자] 한라IMS가 지난달 28일 국내선사인 하나마린과 선박평형수처리장치(BWTS) 공급 계약을 체결, 한중일 노선 선박용 밸러스트 패키지 시스템(3Ballast Package System)을 수주했다.

10일 회사에 따르면 이번에 계약한 선박은 현재 조선소에서 건조 중이며, ‘카고 모니터링 시스템(Cargo monitoring system), 밸러스트 탱크 레벨게이지 시스템(Ballast Tank level gauging system), 밸브 리모트 컨트롤 시스템(Valve remote control system)’은 이미 조선소와 계약 체결이 완료된 상태다.
 
이로써 한라IMS는 국내 선주사 한중일 노선 현존선박에 장착되는 선박평형수처리장치(BWTS)의 계약을 작년말에 이어 추가로 이뤄냈다. 

이번에 계약을 체결한 선사인 하나마린은 약 20척의 케미컬 선박을 보유하고 있는 국내 선사로ㅅ주요 항로는 한중일 노선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