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안관', 박스오피스 2위 올라... '韓영화의 힘'
   
▲ 사진=영화 '보안관' 스틸 컷
[미디어펜=정재영 기자] 영화 ‘보안관’이 관객수 170만명을 돌파했다.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10일 '보안관'(감독 김형주)은 전국 695개의 스크린에서 방영됐으며 6만5038명의 관객 수를 기록했다. 이는 박스오피스 2위의 기록으로, 누적 관객수는 171만6640명의 수치를 보였다.

‘보안관’은 지난 3일 개봉한 이후 외화들 사이에서도 꾸준히 선전하며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특히 이성민, 조진웅, 김성균의 코믹한 연기는 영화의 흥행을 이끌었다는 평가다.

한편 이날 박스오피스 1위는 ‘에이리언: 커버넌트’로 8만2420명의 관객수를 기록, 박스 오피스 3위는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VOL. 2’로 4만6716명의 관객 수를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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