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BS2 '이름없는 여자'

[미디어펜=정재영 기자] 배우 배종옥의 명품 연기력이 눈길을 끈다.

배종옥은 KBS2 일일드라마 ‘이름없는 여자’(극본 문은아, 연출 김명욱)에서 강렬한 카리스마를 내뿜으며 홍지원 역에 열연 중이다.
 
첫 방송 후 눈을 뗄 수 없는 전개로 시선을 사로잡은 ‘이름없는 여자’로 화려하게 복귀한 배우 배종옥이 완벽에 가까운 연기력으로 중심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아픈 아들을 위해서라면 못할 것이 없는 지독한 모성애를 발휘, 폭발적인 감정연기를 선보인 것은 물론 극적인 상황 속에서 펼쳐지는 무결점 표정연기까지 매 순간 빛을 발했다.
 
한편 ‘이름없는 여자’에서 배종옥은 식당에서 3년전 죽었다고 생각했던 손여리(오지은 분)와 마주치게 돼 극의 긴장감을 한껏 끌어 올린 가운데 앞으로 휘몰아칠 전개에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이름없는 여자’는 매주 월~금 오후 7시 50분에 방송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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