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넥센, 8일 KIA전 걸그룹 크레용팝 시구 초청
○…8일 KIA전 걸그룹 크레용팝 시구 초청
프로야구 넥센 히어로즈는 8일 목동구장에서 열리는 KIA 타이거즈와의 홈 경기에 걸그룹 크레용팝을 시구 및 시타자로 초청했다.
크레용팝 멤버인 엘린과 소율이 각각 시구와 시타를 맡았다. 이들은 클리닝타임에 넥센의 승리를 기원하는 축하공연도 펼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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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프로야구 뉴시스 자료사진 |
지난해 '빠빠빠'의 5기통 댄스로 뜨거운 화제를 모았던 크레용팝은 최근 다섯 번째 싱글앨범을 들고 가요계로 돌아왔다.
○… KT, 8일 퓨처스리그 홈 개막전
프로야구 10번째 구단 KT 위즈가 8일 오후 1시 수원 성균관대 야구장에서 SK 와이번스와 퓨처스리그(2군) 홈 개막전을 개최한다.
개막 행사로 경기 전 KT 스포츠단의 김영수 사장이 양 팀 감독 및 주장에게 꽃다발을 증정한다. 이날 경기 시구는 수원 전태헌 부시장이, 시타는 박흥식 문화체육국장이 맡았다.
또한 KBO 양해영 사무총장은 지난 1일 경찰청과의 경기에서 퓨처스리그 통산 21번째 사이클링히트를 달성한 김사연(KT)에게 축하패를 전달할 계획이다.
현재 KT는 퓨처스리그 전적 3승3패로 북부리그 3위에 올라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