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난 블록버스터 '고질라' 2탄 예고편이 공개돼 화제다.

배급사 워너브라더스 코리아는 내달 15일 개봉을 앞둔 재난 블록버스터 영화 '고질라'의 '전 세계 초토화 영상'을 7일 공개했다.

   
▲ 영화 '고질라' 예고편 영상 캡처

공개된 '고질라' 예고편에서는 "1954년 우리가 무언가를 깨웠다"라는 대사와 "누구도 상상할 수 없었던 인류에게 닥친 최대 재난, 인간의 과학적 오만이 잉태한 두려운 미래, 인류의 생존을 위협할 존재로부터 인류는 살아남을 수 있을 것인가"란 문구로 네티즌들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이 예고편은 100만 명 이상의 조회 수를 기록하는 등 폭발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다.

영화 '고질라'는 배우 애런 존슨, 엘리자베스 올슨, 브라이언 크랜스톤, 와타나베 켄 등 각국의 대표 연기파 배우가 함께해 더욱 관심을 받고 있다.

예고편 영상을 접한 네티즌들은 "고질라, 어마무시하네" "고질라, 예고편만으로도 기대되" "고질라, 3D로 보면 대박이겠는데"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고질라'는 1954년 첫 등장 후 무려 30여 편의 영화와 TV 시리즈, 비디오 게임, 소설, 만화로 제작된 크리쳐(creature)물의 대명사이자 전 세계적인 팝 문화 아이콘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