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종플루 증상에 대한 관심이 모아지고 있는 가운데 일반 감기와의 차이점도 화제로 떠오르고 있다.

신종플루는 감염 환자의 호흡기로부터 기침, 재채기 등에 의해 방출된 바이러스가 다른 사람의 호흡기로 전파되면서 발생한다.

   
▲ 신종플루 증상에 대한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사진출처=뉴시스

일반 감기와 달리 신종플루 증상은 두통이나 근육통 등 전신 증상을 동반한다. 또 갑작스러운 고열, 오한 등의 증상과 마른기침, 인후통, 콧물 등의 호흡기 증상도 나타난다.

일부 신종플루 감염자에게는 구토나 설사 등의 증상도 나타나는 것으로 알려졌다.

전문가들은 신종플루를 예방하기 위해 손으로 눈이나 코, 입 등을 함부로 만지지 않고 기침, 재채기를 할 때는 손수건이나 휴지로 입을 가려야 한다고 조언했다.

또 바이러스를 통한 감염이기 때문에 일반 가정용 소독제로 손만 잘 씻어도 충분히 예방이 가능하다고 전문가들은 설명했다.

신종플루 증상을 접한 네티즌들은 “신종플루 증상, 일반 감기와는 또 다르구나” “신종플루 증상, 건강해야지” “신종플루 증상, 면역력을 높여야겠군”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미디어펜=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