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고질라' 예고편이 공개된 가운데 '고질라'에 출연하는 엘리자베스 올슨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1989년생인 엘리자베스 올슨은 미국판 '올드보이'에 출연해 국내 팬들에게 얼굴을 알린 헐리우드 여배우다. 

   
▲ 엘리자베스 올슨/ 영화 '고질라(2014)'

과거 미국판 '올드보이'에서 마리 역을 맡은 엘리자베스 올슨은 조 두셋 역을 맡은 조슈 브롤린과 베드신으로 주목 받은 바 있다. 또 엘리자베스 올슨은 최근 2년 열애 끝에 헐리우드 배우인 보이드 홀브룩과 약혼했다. 최근 두 사람은 파리로 여행을 떠났으며 떠나기 전 지인들에게 약혼 사실을 알린 것으로 전해졌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고질라 엘리자베스 올슨, 아~ 미국판 올드보이에 나왔던 애구나" "고질라 엘리자베스 올슨, 고질라에서는 어떻게 나올까?" "고질라 엘리자베스 올슨, 과거 베드신 대박"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내달 15일 개봉을 앞둔 재난 블록버스터 영화 '고질라'의 예고편이 7일 공개돼 100만 명 이상의 조회 수를 기록하며 화제를 모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