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의 달 맞아 보육시설 이용 아이들과 함께 케익 제작
[미디어펜=백지현 기자]한국수출입은행은 11일 서울 양천구 신월동에 있는 서울SOS어린이마을을 찾아 아이들과 함께 ‘사랑의 케익 만들기’ 봉사활동을 가졌다고 12일 밝혔다.

   
▲ 한국수출입은행 임직원들이 11일 서울SOS어린이마을을 찾아 아이들과 함께 '사랑의 케익 만들기' 봉사활동을 펼친 후 후원금 3600만원을 전달했다. 사진 앞줄 왼쪽 네 번째가 최종구 수은 행장./사진제공=한국수출입은행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해 최종구 수은 행장 등 봉사에 참가한 ‘수은 희망씨앗 나눔 봉사단’은 보육시설 이용 아이들과 함께 직접 케익을 제작한 뒤 아이들과 가족들에게 전달했다.

아울러 봉사단은 한국SOS어린이마을 산하 서울·순천·대구SOS 어린이마을 등의 운영 지원을 위해 총 3600만원의 후원금을 전달했다. 

최 행장은 “가정의 달을 맞아 직원들이 직접 참여하는 봉사활동을 통해 아이들과 정을 나눌 수 있어 기쁘다”면서 “수은이 전달한 후원금이 아이들의 자립에 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