혈액 부족 해결 위해 임직원들 자발적으로 나서
   
▲ /사진=유한양행

[미디어펜=조우현 기자] 유한양행은 지난 11일 본사 임직원을 대상으로 '사랑의 헌혈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12일 밝혔다.

유한양행은 예년에 비해 혈액보유량이 적은데다 장기간의 황금 연휴로 혈액 수급에 비상이 걸렸다는 소식을 접해 자사 임직원들이 적극적으로 '사랑의 헌혈 캠페인'에 나섰다고 배경을 설명했다.

헌혈 캠페인에 참가한 사원은 "평소 사회에 도움이 되는 활동에 참여하고 싶었는데, 혈액 부족 문제를 해결하는데 조금이라도 기여할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고 소감을 전했다.

유한양행 이정희 사장은 "헌혈은 가장 쉬우면서도 가치 있는 자기희생적 나눔 활동"이라며 "평생 남을 위해 헌신한 창업자 유일한 박사의 정신을 이어받아 유한양행 임직원들은 앞으로도 헌혈뿐 아니라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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