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JTBC 제공
[미디어펜=정재영 기자] ‘맨투맨’ 핵심 줄거리를 담은 1-6회 스토리 보드가 공개됐다.

12일 JTBC 드라마 공식 SNS를 통해 공개된 JTBC 금토드라마 '맨투맨(MAN x MAN)'(연출 이창민, 극본 김원석, 제작 드라마하우스, 마운틴 무브먼트 스토리)의 스토리 보드에는 다재다능한 고스트 요원 설우가 화려한 첩보 임무 완수 능력을 보이며 첫 등장, 설우는 검사 동현(정만식)의 조력하에 '세 개의 목각상 작전'이란 새로운 비밀 임무를 부여받고 첫 작전으로 한류스타 운광(박성웅)의 위장 경호원으로 나선다.

이어 운광의 1호팬 출신 매니저 도하와 첫 만남부터 부딪히고 해고 통보를 받지만 촬영 중 사고가 난 운광을 몸을 던져 구하면서 신임을 얻는다. 더불어 돈으로 정치가들을 조종하는 송산그룹의 실세 모승재(연정훈)와 그의 부인 송미은(채정안)이 등장하고 운광과의 과거사가 드러난다.

첫 번째 목각상이 있는 러시아 빅토르 회장 저택 잠입을 위해 설우는 사고 후 활동을 중단한 운광에게 자신을 츄잉엔터 대주주 미은이 보낸 경호원이라 밝히고, 운광과 도하는 소속사를 떠나 빅토르 생일파티에 참석하고 설우는 작전에 성공한다. 하지만 임무를 마치고 떠나려던 찰나 두 번째 목각상을 찾는 단서 블랙옥션 반지의 행방을 아는 도하가 새 타깃이 되고 설우는 그녀와 위장 연애를 시작한다.

그러나 승재를 배후로 목각상을 쫓고 있던 '백사단' 역시 도하를 타깃으로 발견하고 급기야 그녀를 납치하면서 상황은 급반전된다. 도하의 납치라는 절체절명의 위기 속에 설우는 정체 발각의 위험을 무릅쓰고 홀로 그녀를 구하기 위해 나서고 이를 알게 된 운광과의 예상 못한 합동작전이 펼쳐진다.

한편, 회를 거듭할수록 쫄깃한 전개로 기대감을 높이고 있는 JTBC ‘맨투맨’은 오늘(12일) 밤 11시에 7회가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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