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고질라' 예고편이 공개된 가운데 '고질라'에 출연하는 애런 존슨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애런 존슨은 지난 2001년 영국 드라마 '아르마딜로'로 데뷔했으며 비틀즈의 멤버였던 '존 레논'을 그린 영화 '노웨어보이'를 통해 연기파 배우로서의 입지를 넓혔다.

   
▲ 애런 존슨/ 영화 '고질라(2014)'

애런 존슨은 영화 지난 2010년 개봉한 '킥 애스:영웅의 탄생'에 출연해 엉뚱한 ‘슈퍼히어로 광팬’ 역을 맡아 전 세계 팬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2012년 애런 존슨은 23세 연상인 영화감독 샘 테일러 우드와의 결혼으로 많은 화제를 모았다. 부인 샘 테일러 우드는 그가 출연한 '노웨어보이'를 연출했으며 현재 애런 존슨 사이에 두 딸을 두고 있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고질라 애런 존슨, 23살 연상 부인이라니" "고질라 애런 존슨, 꽃미남이던데 유부남이라니" "고질라 애런 존슨, 고질라에는 어떤 모습으로 나올까?"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내달 15일 개봉을 앞둔 재난 블록버스터 영화 '고질라'의 예고편이 7일 공개돼 100만 명 이상의 조회 수를 기록하며 화제를 모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