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조항일 기자] 한국감정원은 대구 서구에서 낡은 주택을 개·보수하는 'KAB 사랑나눔의 집'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12일 밝혔다.  

독거 노인과 소년소녀가장, 장애인 가구 등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의 열악한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이 봉사활동은 지난 2014년부터 매년 실시하고 있다. 

감정원은 가구당 500만원의 예산으로 올해 80가구를 지원할 계획이다.

이번 봉사활동은 대구 서구 소재의 주거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봉사활동을 했다. 김익태 감정원 노동조합 위원장과 노동조합 집행간부 및 류한국 대구 서구청장이 참석해 도배, 장판, 창호, 싱크교체 및 단열시공 등으로 진행됐다.  

   
▲ 봉사활동에 참여한 한국감정원 김익태 노동조합위원장(뒷줄 왼쪽에서 네번째), 대구광역시 류한국 서구청장 (뒷줄 오른쪽에서 세번째) 및 직원들이 봉사가 끝난 후에 단체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한국감정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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