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정재영 기자] 래퍼 레디에 대한 음악 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지난달 20일, 새 앨범 'Universe'를 발표하며 활발한 활동에 나선 하이라이트레코즈(Hi-Lite Records)의 레디(Reddy)는 오는 20일 단독 콘서트 'Universe' 개최한다.

오는 5월 20일 오후 8시 이태원에 위치한 '현대카드 언더스테이지'에서 열리는 이번 콘서트는 약 4년 만에 열리는 만큼 파격적인 티켓 가격으로 팬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현재 'Universe'의 티켓은 매진을 기록하는 등 뜨거운 인기를 나타냈다.

소속사 하이라이트레코즈 측에 따르면 "오랜만에 개최되는 레디의 단독 공연인 만큼 레디의 음악을 응원해주는 팬들을 위해 팬서비스 차원으로 이러한 과감한 결정을 하게 되었다. 많은 이들과 함께할 수 있는 특별한 이벤트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레디는 이번 공연에서 그동안 호흡을 맞추었던 다양한 게스트 아티스트들과 함께 알찬 무대를 꾸밀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