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 롯데엔터테인먼트

[미디어펜=정재영 기자]영화 '보안관'이 쏟아지는 외화 속에서 거침없는 흥행질주중이다.

15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지난 14일 '보안관'(감독 김형주)은 749개의 스크린에서 일일 관객 16만 4465명을 동원, 누적관객수 220만 5994명이다. 이는 전체 박스오피스 2위, 한국 영화 박스오피스 1위 기록이다. 

'보안관'은 부산 기장을 중심으로 벌어지는 마약 사건에 대호(이성민 분)과 종진(조진웅 분)이 얽히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다뤘다.

한편 이날 1위는 '에이리언: 커버넌트'으로 18만 9812명 관객을 끌어모았다. 이어 '보스 베이비'가 16만 738명으로 3위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