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 영화 '석조저택 살인사건' 포스터

[미디어펜=정재영 기자]영화 '석조저택 살인사건'(감독 정식, 김휘)이 꾸준한 인기를 끌고 있다.

15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지난 14일 '석조저택 살인사건'은 537개의 스크린에서 일일 관객 수 5만 3482명의 관객을 끌어모았다. 누적관객수는 29만 1772명이다.

이는 한국 영화 박스오피스 2위, 전체 박스오피스 5위 기록이다.

'석조저택 살인사건'은 해방 이후 경성에서 벌어진 의문의 살인사건에 경성 최고 재력가와 과거를 모두 지운 정체불명의 운전수가 얽히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 이 작품은 S. 밸리저의 '이와 손톱'을 원작을 영화화해 개봉 전부터 관심이 집중됐다. 

한편 이날 '에이리언: 커버넌트'가 18만 9812명의 관객을 끌어모으며, 전체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