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포폴 에이미, 이번엔 '졸피뎀' 복용 불구속 입건...졸피뎀이 뭐야?
 
프로포폴 상습 투약혐의로 집행유예를 선고 받은 방송인 에이미(32)가 향정신성의약품 '졸피뎀' 복용 혐의로 불구속 입건된 사실이 뒤늦게 알려지면서 '졸피뎀'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졸피뎀'은 불면증 치료용 수면제로 쓰이지만 장기간 복용할 경우 환각증세와 같은 부작용이 나타날 수 있어 투약하려면 의사의 처방이 있어야 하는 약물이다.
 
   
▲ 에이미 향정신성의약품 '졸피뎀' 복용 협의 입건/사진=에이미 미투데이
 
졸피뎀은 보통 국산 수면제보다 약효가 3배정도 강한 것으로 알려졌다. 장기간 복용하면 환각증세와 같은 부작용이 나타날 수 있어 향정신성의약품으로 분류된다.
 
앞서 서울 강남경찰서는 7일 "에이미가 마약류관리법위반 혐의로 지난 2월 불구속 입건됐다"고 밝혔다.
 
에이미는 지난해 11월 서울의 한 보호관찰소에서 만난 권모 씨로부터 4차례에 걸쳐 졸피뎀 수십 정을 건네 받아 이 중 일부를 복용한 혐의를 받고 있다.
 
에이미 졸피뎀 복용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에이미 졸피뎀 복용, 프로포폴로 모자랐나" "에이미 졸피뎀 복용, 가지가지로 하는구나" "에이미 졸피뎀 복용, 왜이러지" "에이미 졸피뎀 복용, 뭐든 쉽게 중독되는구나" "에이미 졸피뎀 복용, 프로포폴만 상습이 아니었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