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조한진 기자]삼성전기는 부사장 1명, 상무 3명, 마스터 1명 등 총 5명의 승진 인사를 단행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인사에서 하상록 전무가 부사장으로 박병률, 박희철, 조항규 부장이 상무로 승진했다. 변정수 수석은 마스터로 선임됐다.

삼성전기는 "기술개발 역량 강화와 해외시장 개척에 역점을 두고 승진자를 배출했다"며 "연구개발(R&D) 인력이 연구개발에만 전념하며 해당분야의 최고 전문가로 성장할 수 있도록 마스터 제도를 도입했다"고 이번 인사 배경을 설명했다.

-승진임원 프로필-

부사장 (1명)
하상록 현 ACI사업부장

상무 (3명) 
박병률 현 PLP사업팀 기술그룹 수석
박희철 현 중화판매법인 대만사무소장
조항규 현 LCR사업부 산업전장개발그룹장

마스터 (1명) 
변정수 현 PLP사업팀 개발팀 수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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