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온라인뉴스팀]코스피 최고가 행진의 영향으로 주식부호 상위 24명의 주식 자산이 올 들어 12조5000억 가량 증가했다.

15일 재벌닷컴에 따르면 1조원 대 상장 주식을 보유한 부호들의 주식 자산은 74조8486억원으로 올들어 지난 12일 기준으로 12조 4838억원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건희 삼성전자 회장의 주식 자산은 삼성전자 주가 상승에 연초보다 2조7589억원 증가한 17조249억원으로 1위를 사수하고 있다.

서경배 아모레퍼시픽그룹 회장은 1조4617억원 늘어난 8조8777억원으로 2위를 차지했다.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은 7조1394억원으로 3위, 정몽구 현대자동차그룹 회장은 4조7055억원으로 4위에 올랐다.

이밖에도 방준혁 넷마블게임즈 이사회 의장·이재현 CJ 그룹회장·홍라희 전 삼성미술관 리움 관장·신동빈 롯데그룹 회장 등이 명단에 포함됐다.

▲1조원 이상 상장사 주식부호 현황

(단위: 억원, %)

   
▲ 주식부호 상위 24명의 주식 자산이 올 들어 12조4838억원 가량 증가했다./자료=재벌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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