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록우산 어린이재단 통해 컵 시리얼 제공
   
▲ 농심켈로그 로고 /사진=농심켈로그

[미디어펜=조우현 기자] 농심켈로그가 강원도 강릉·삼척지역 산불 화재 이재민들을 위해 시리얼 1만인분을 전달한다고 15일 밝혔다.

농심켈로그는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을 통해 시리얼을 긴급 구호 물품으로 전달할 예정이다.

컨테이너 박스나 긴급 거주지에 머무르고 있는 피해 이재민들이 별도의 조리 없이 간편한 식사를 할 수 있도록 우유, 과일, 견과류를 1인분씩 소포장한 컵 시리얼을 마련했다고 업체는 설명했다.

농심켈로그 한종갑 대표이사는 "대형산불로 갑작스레 삶의 터전을 잃은 이재민들에게 실질적인 지원을 하고자 시리얼을 기부하게 되었다"며 "농심켈로그는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지역사회를 위해 사회공헌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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