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23개 사업장 800여명 임직원 참여
[미디어펜=홍샛별 기자]CJ헬로비전은 16일 전국 23개 사업장에서 800여 명의 임직원이 참여하는 대규모 사회공헌활동을 펼친다고 밝혔다. 

   
▲ CJ헬로비전은 16일 전국 23개 사업장에서 800여 명의 임직원이 참여하는 대규모 사회공헌활동을 펼친다고 밝혔다. /사진=CJ헬로비전 제공


이에 따라 CJ헬로비전 800여 명의 임직원은 지역별 사회문제로 대두되어 있던 이슈의 현장 속으로 들어가 문제 해결을 위한 첫 단추를 채우는 활동을 시작한다.
 
특히 금번 공헌 활동은 특정 시기에 국한하여 산발적으로 시행되던 천편일률적 봉사활동에서 벗어났다는 게 특징이다. 

각 지역에서 해결해 할 사회문제를 발굴하고 지역 공동체와 함께 이의 개선을 위한 프로그램을 공동 기획, 지역민들과 해당 지역 속으로 문제 해결을 위해 팔을 걷고 나섰다는데 의의가 있다.
  
CJ헬로비전은 이 밖에 이주민 여성이 많은 창원, 대구 등에서는 ‘다문화 나눔 행사’를, 밀양, 정읍 지역에서는 노인복지회관과 함께하는 ‘어르신 디지털 미디어 교육’을 등도 진행한다. 

또 낙동강, 원주천, 경주 남산 등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간직한 대표 명소들을 가꾸는 자연보호 캠페인도 함께 실시한다.
 
변동식 CJ헬로비전 대표는 "지난 해 말, 우리는 각 사업 권역별로 사회공헌 캠프를 출범시키고 각 지역에 맞는 사회 공헌의 특화 콘텐츠를 발굴하여 체계성과 전문성을 갖고 공헌을 통한 사회적 책임의 규모를 확대시켜나가고 있는 중"이라며 "지역문제 해결을 통해 지속 가능한 공동체 문화를 회복시키고 지역성 구현을 통해 지역민들의 삶의 질의 개선하는 일에 케이블사업자의 책무를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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