급변하는 동아시아 정세속 일본 안보 전략상 변화 소개
[미디어펜=최주영 기자]도요타는 서울대학교 국제대학원이 주최하는 ‘아시아와 세계 (Asia and the World)’ 공개 강연을 후원한다고 16일 밝혔다. 

   
▲ 한국 도요타가 후원하고 서울대학교 국제대학원이 주최하는 ‘아시아와 세계’ 공개 강연이 15일 열린 가운데, 현장에서 참석자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는 모습 /사진=도요타 제공


지난 15일 서울대학교 국제대학원에서 타나카 아키히코 일본 국립 정책 연구 대학 대학원장의 발표로 진행된 이번 공개 강연은 ‘Japan's security policy in changing world system’을 주제로 급변하는 동아시아의 정세 속에서 일본 안보 전략상의 변화가 소개됐다. 

2004년 9월 시작된 ‘아시아와 세계’ 프로그램은 세계라는 큰 틀에서 급변하는 아시아 정세를 조망하고, 아시아 국가 간 상호 이해를 증진하자는 취지로 기획됐다. 

서울대 국제대학원의 강연 프로그램이며 학생들을 대상으로 하는 학술 강연 및 일반인도 참여할 수 있는 일반 공개 강연도 있다. 

다음 강연은 오는 29일 오후 1시에 ‘미∙중 관계’를 주제로 자칭궈 북경대 국제관계대학원장의 강연이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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