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최주영 기자]이스타항공은 베트남 다낭 노선을 다음달 14일부터 신규 취항한다고 16일 밝혔다.

   
▲ 사진=이스타항공 제공


이스타항공 관계자는 “이번 신규취항으로 베트남 노선이 인천-하노이와 인터라인 노선인 인천-홍콩-나트랑과 함께 3개 노선으로 확장된다”며 “성수기 기간에는 추가 증편 운항으로 고객들의 스케줄 선택 폭을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주 7회 운항하는 인천-다낭 출발편(ZE591)은 매일 오후 6시30분 인천공항을 출발해 현지시간 오후 9시10분 도착한다. 돌아오는편(ZE592)은 현지시간 오후 10시30분 다낭을 출발해 다음날 오전 5시 인천 도착하는 일정이다. 

이스타항공은 성수기 기간에는 해당 노선을 다음달 21일부터 오는 8월 31일까지 왕복 1편(ZE593·ZE594), 오는 7월1일부터 8월31일까지 왕복 1편(ZE595·ZE596) 등을 추가해 7~8월 매일 3회(주 21회) 운항할 계획이다. 

이스타항공은 이번 신규노선 오픈을 기념해 편도 항공운임 최저 7만7000원부터 판매하는 특가 프로모션을 오는 24일까지 진행한다. 탑승기간은 다음달 14일부터 10월 28일까지로 이스타항공 홈페이지와 모바일웹 등에서 예약 가능하다.

이스타항공은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다낭에 함께 가고 싶은 친구 소환 댓글 이벤트’를 21일까지 진행한다. 공식 인스타그램에서는 ‘신규취항 축하 댓글 해시태그 이벤트’를 진행한다. 

   
▲ 사진=이스타항공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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