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KB증권 제공


[미디어펜=이원우 기자] KB증권은 새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 '엠-에이블(M-able)'을 출시했다고 16일 밝혔다. 

‘M-able’은 통합KB증권 출범 이후 각 사의 강점과 최신 기술을 접목해 HTS를 넘어서는 MTS를 출시한다는 목표로 전사적인 역량을 결집하여 탄생했다.

'M-able'은 원페이지트레이딩 환경을 제공해 한 화면에서 종목과 기업정보 조회, 잔고확인, 매매가 가능하다. 

또한 시장 이슈 분석, 수급정보, 다양한 경제소식 등 투자정보와 인공지능(AI) 기반 종목 추천, 맞춤형 뉴스 제공 등 다양한 서비스도 제공한다. 

서비스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지문인증을 도입했으며, 홍채인증과 간편 로그인 등 인증서비스도 추가할 방침이다. 

KB증권은 새 MTS 출시에 맞춰 상금 2억5000만원 규모 실전투자대회 'My Name is KB 투자 왕'을 개최한다.  'M-able'의 개선된 트레이딩을 경험할 수 있는 기회도 선보일 예정이다.

'M-able' 애플리케이션은 구글 플레이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에서 다운받을 수 있다. 

김재봉 디지털고객본부장은“우수고객, 온라인서비스 고객 평가단, KB서포터즈 등 고객과의 활발한 소통을 통해 고객과 호흡하고 진화해나가는 MTS로 발전시킬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서비스와 콘텐츠 개발로 고객 중심의 디지털 금융서비스를 제공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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