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온스테이지 라이브' 공연 열어…네이버 V앱 통해 온라인 생중계도
[미디어펜=홍샛별 기자]인디 뮤지션의 창작 활동을 지원하는 네이버문화재단 ‘온스테이지’가 세종문화회관이 주최하는 ‘세종페스티벌X세종뮤직위크’에서 인디 라이브 공연을 연다.
 
   
▲ 인디 뮤지션의 창작 활동을 지원하는 네이버문화재단 ‘온스테이지’가 세종문화회관이 주최하는 ‘세종페스티벌X세종뮤직위크’에서 인디 라이브 공연을 연다고 17일 밝혔다. /사진=네이버문화재단 제공


온스테이지는 ‘세종페스티벌X세종뮤직위크’ 마지막 날인 오는 21일 세종문화회관 야외특별무대에서 인디 뮤지션과 함께 ‘온스테이지 라이브’ 공연을 열고 네이버 V앱으로 온라인 생중계할 예정이라고 17일 밝혔다.
 
이번 온스테이지 라이브 공연은 지난해 10월 ‘그랜드 민트 페스티벌(GMF 2016)’에 이은 두 번째 페스티벌 라이브 공연이다. 

네이버문화재단과 세종문화회관이 협업해 온스테이지에 소개된 국내 인디 뮤지션의 해외 진출을 돕고 이용자 경험을 확대하는 자리를 마련했다는 데 의의가 있다. 
 
‘온스테이지 라이브’ 라인업은 재즈, 록, 레게, 포크, 국악 등 장르별로 국내에서 가장 주목받는 아티스트로 구성됐다. 

온스테이지에 소개된 ‘선우정아’, ‘3호선 버터플라이’, ‘김반장과 윈디시티’, ‘킹스턴 루디스카’ 외에 ‘오리엔탈 쇼커스’, ‘악단광칠’, ‘Dagadana’, ‘Ernesto Holmaneto’, ‘서울시청소년국악단’, ‘노선택과 소울소스’이 자신만의 음악 색깔을 보여줄 예정이다.

공연은 모두 무료로 진행된다. 또 당일 현장 모습을 네이버 V앱으로 온라인 생중계 해 현장에 오지 못한 관람객들도 어디서나 손쉽게 온스테이지 라이브 공연 관람이 가능하다.
 
생생한 공연 영상은 공연 후기와 함께 온스테이지LIVE에서 다시 볼 수 있다.

한편, 온스테이지는 네이버문화재단이 만든 창작자 지원사업으로 장르와 지역을 가리지 않고 실력 있는 인디 뮤지션들을 발굴해 창작활동과 라이브 공연 기회를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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