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정재영 기자]배우 지성 '닮은꼴'로 인기몰이를 하고 있는 최영재 경호원(36)이 '딸바보'에 '순정파' 남자로 알려져 세간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최근 온라인상에서 '문재인 대통령 경호원 비주얼'이라는 제목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이 공개되며 문 대통령 후보시절 경호를 맡은 최 경호원이 네티즌의 시선을 사로잡은 가운데 지난 16일 서울신문은 최 경호원이 15년 연애 끝에 대형학원 토익강사로 유명한 부인과 결혼해 슬하에 두 딸을 두고 있다고 보도한 것.

또한 부인은 평소 비공개 개인 SNS를 통해 두 딸과 함께 하는 남편 최 경호원의 모습을 올리고 있고 또한 바쁜 사회활동 와중에도 자상한 남편이자 아빠인 최 경호원에 대한 사랑이 남다르다고 전했다.

한편 최 경호원의 뛰어난 외모는 해외 매체에도 집중적으로 다루며 최 경호원의 사진과 함께 '한국의 새 대통령의 보디가드에게 인터넷이 홀딱 반했다'고 보도해 화제가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