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17일까지 단기 25명·장기 30명 지원가능…소속대학 학점인정
[미디어펜=한기호 기자]서울여자대학교(총장 전혜정)가 국민대, 상명대와 함께 한국정보보호산업협회(KISIA)가 주관하는 인문계 특화 청년취업아카데미 연수생을 내달 중순까지 총 55명 모집한다.

17일 서울여대에 따르면 연수생 모집 기간은 이달 15일부터 내달 16일까지이다. 청년취업아카데미 교육과정은 크게 단기 '보안관제 기초과정'(25명)과 장기 '보안관제 실무자 양성과정'(30명) 두 가지로 나뉜다.

단기 과정은 올해 7월3일~8월14일 국민대에서, 장기 과정은 현장연수를 포함해 6월22일~10월13일 약 4달간 서울여대에서 진행된다. 연수생들은 각 소속 대학에서 학점을 인정받을 수 있다.

서울여대, 국민대, 상명대 재학생이라면 누구든 연수를 신청할 수 있으며 인문·사회·예체능계열 학생은 우선 선발될 수 있다.

서울여대는 해당 교육과정에 지원하기 위해서는 KISIA 홈페이지에서 지원서를 다운로드 받아 작성한 뒤 담당 이메일 주소로 제출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 사진=서울여자대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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