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조항일 기자] 서울 강동구 고덕1지구 단독주택재건축 정비구역이 해제된다.

서울시는 도시계획위원회를 열고 강동구 고덕1지구 단독주택재건축 정비구역 직권해제안을 원안가결했다고 18일 밝혔다.

고덕1지구는 단계별로 사업이 지연되고 구역 내 토지 등 소유자 3분의 1 이상이 해제를 요청한 경우로 주민 의견 조사 결과 사업 찬성자가 50% 미만인 경우에 해당돼 시장이 직권으로 해제하게 됐다.

정비구역에 해제되면서 고덕1지구는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해 주거환경관리사업, 가로주택정비사업 등의 대안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 직권해제된 강동구 고덕1지구 단독주택재건축 정비구역 위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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