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철피로 증후군을 예방하기에 좋은 음식이 네티즌들의 관심을 얻고 있다.

무력감, 식욕부진 등을 동반하는 봄철피로 증후군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단백질, 비타민, 무기질이 풍부한 과일, 시금치, 냉이, 콩, 달걀 등이 도움이 된다.

   
▲ 봄철피로 증후군/뉴시스

시금치에는 엽산, 비타민, 철분, 루테인이 풍부하며 딸기에는 비타민C가 풍부하다. 냉이에는 비타민 A, B1, B2, C가 다량 함유돼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또 규칙적인 생활과 충분한 영양소 섭취가 필요하고 과음·지나친 흡연 및 카페인 등의 섭취는 피하는 것이 좋다. 또 충분한 수면과 함께 가벼운 운동을 해주는 게 좋다고 전문가들은 조언했다.

그러나 나른한 피로감, 식욕부진, 현기증과 같은 증상이 지속되면 간염·결핵 등의 초기 신호일 수도 있어 전문의의 진료를 받아보는 것이 좋다.

봄철피로 증후군에 좋은 음식을 본 네티즌들은 “봄철피로 증후군, 내가 좋아하는 음식들만 모여있다” “봄철피로 증후군, 식욕부진까지는 없는데 오히려 너무 잘 먹는걸?” “봄철피로 증후군, 아 자고 싶다 일하기 싫어” “봄철피로 증후군, 날씨는 좋은데 난 왜 늘어지나”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미디어펜=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