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리엔트리 레이블 제공)
[미디어펜=정재영 기자] 싱어송라이터 곽은기(은휼)가 싱글 앨범 '좋아'를 선보인다.

18일 정오에 공개된 싱글 앨범 ‘좋아’는 사랑하는 사람의 모든 것이 다 좋아서, 감출 수 없는 그 마음을 표현한 곡으로 진심 어린 마음을 표현하기 위해서 다른 복잡한 편곡이 아닌 어쿠스틱 기타와 퍼커션의 연주 위에 담백한 목소리로 담아냈다.

제15회 유재하 음악경연대회 금상 출신의 싱어송 라이터 곽은기는 영화 '내 사랑 싸가지' OST 'To H'로 이름을 알리기 시작했고 2005년 은휼이라는 이름의 솔로 가수로 데뷔했다.

그 동안 비, 김범수, 임태경, 여행스케치, 아웃사이더, 이장희 등 많은 뮤지션들의 앨범과 공연에 작사, 작곡, 편곡, 코러스 등 여러 방면으로 참여하며 다양한 활동을 해온 바 있고, 싱어송라이터 프로젝트 그룹 '원효로 1가 13-25'를 결성해 많은 공연 활동과 음반 발표를 해왔다. 또한 2013년 M.NET 작곡가 서바이벌 '슈퍼히트'에 출연해 Top2의 영예를 안기도 했다.

이번 앨범 '좋아' 역시 작사, 작곡, 편곡, 코러스를 직접 소화하며 실력파 뮤지션으로의 면모를 유감없이 드러냈다. 곽은기는 지난달 싱글 앨범 '동화(童話)'를 발표하고 활발히 활동 중인 '달다(DALDA)'와 6월 앨범 발표를 예정하고 있는 노래하는 작곡가 라군(RAGOON)과 함께 리엔트리 레이블을 통해 활동하고 있다.

리엔트리 레이블은 두 번째 주자로 나선 곽은기에 이어 6월에 선보일 라군(RAGOON)의 R&B 팝 'BYE'에 참여하고 매월 새로운 아티스트와 공동작업을 통해 음원 및 영상 콘텐트를 지속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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