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은 8일 서울 동대문구 용두동에 들어서는 ‘동대문 푸르지오 시티’ 824실을 분양한다고 밝혔다.

‘동대문 푸르지오 시티’는 지하 5층~지상 24층 오피스텔 1개동과 도시형생활주택 1개동으로 이뤄진 임대형 주거상품으로 구성됐다.

오피스텔은 전용면적 23㎡ 단일 타입으로 525실, 도시형생활주택은 ▲19가㎡타입 46가구 ▲30나㎡ 타입 207가구 ▲30다㎡타입 23가구 ▲36라㎡타입 23가구 등 총 299가구로 구성됐다.

분양가는 오피스텔 기준으로 최저 1억3140만~최대 1억4090만원으로 입주는 2016년 9월 예정이다.

   
▲ '동대문 푸르지오 시티' 조감도./대우건설 제공

‘동대문 푸르지오 시티’가 위치한 동대문구 용두동은 풍부한 임대수요를 통해 안정적인 투자처를 원하는 수요층의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주변으로 고려대학교를 비롯해 성신여대, 경희대, 한국외대, 한성대, 서울시립대 등 주요 대학들이 밀집한 지역으로 대학생 임대수요가 풍부하다.

또한, 도심 출퇴근 직장인들의 선호도가 높고 주변의 약령시장과 경동시장 상권의 임대수요 역시 풍부해 강북지역 최고의 임대투자처로 각광받고 있다.

‘동대문 푸르지오 시티’는 사통팔달의 교통환경과 다양한 생활편의시설을 자랑한다. 지하철 1호선 제기동역이 도보 1분 거리에 위치한 초역세권으로, 도심으로 이동하는 다양한 20여개의 간선/지선 버스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동부간선도로를 이용해 강남으로의 접근성도 용이하기 때문에 시내 어느 곳으로도 이동이 편리한 교통환경을 자랑한다.

동대문구청을 비롯해 고려대학병원, 시립동부병원, 롯데백화점, 약령시장, 경동시장, 홈플러스 등 다양한 편의시설들이 밀집해 편리한 생활환경을 누릴 수 있다.

‘동대문 푸르지오 시티’는 자주식 주차시설을 배치해 편리한 주차환경을 제공하고 있다. 2개 동 사이에 조경공간을 조성해 쾌적한 생활환경을 제공함과 동시에 저층부에 스트리트형 단지내 상가를 배치해 편리함을 더하고 있다.

또한 수납공간 극대화와 빌트인 가구 배치로 생활의 편리함을 더하면서 오피스텔 브랜드 1위의 ‘푸르지오 시티’의 사용을 통해 지역 내 랜드마크 임대형 주거상품으로 자리 잡을 전망이다. [미디어펜=권일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