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규태 기자]북한은 김정은의 뜻에 따라 언제 어디서든 제6차 핵실험을 감행할 수 있다는 의지를 지난 9일 밝혔다.

최일 영국 주재 북한대사는 9일(현지시간) 영국 스카이뉴스와의 인터뷰에서 "핵실험은 김정은 조선노동당 위원장이 결정하는 시간과 장소에서 진행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최일 대사는 "북한은 미국의 위협 때문에 핵무기를 개발하고 있다"며 "미국이 북한을 공격한다면 어떤 형태의 공격에도 대응할 수 있는 준비를 갖추고 있다"고 말했다.

   
▲ [MP카드뉴스]북한 '6차 핵실험' 감행 의지 드러내./사진=미디어펜 페이스북 공식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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