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채널 A 방송 캡쳐)
[미디어펜=정재영 기자]전두환 전 대통령의 회고록에 대한 논란이 일고 있는 가운데 그에게 여러 명목으로 한 해 평균 6억 5990만 원의 국민 세금이 쓰이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지난달 전두환 전 대통령의 아들 전재국씨는 총 3권으로 구성된 ‘전두환 회고록’을 출판했다.

전두환 전 대통령은 회고록에서 "민간인 학살은 없었다. 발포 명령자도 없었다"며 여기에 "무기를 탈취하고 군인들을 살해한 행위를 민주화운동으로 볼 수 없다"고도 주장했다.

이와 함께 현재도 전두환 전 대통령의 개인 경호, 시설유지비 등 명목으로 한 해 평균 6억 5990만원의 국민 세금이 사용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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