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 마운틴 무브먼트 스토리 제공)
[미디어펜=정재영 기자]드라마 ‘맨투맨’의 관계자 측이 배우 박해진의 프로다운 면모를 높이 평가했다.

19일 종합편성채널 JTBC 금토드라마 '맨투맨'(연출 이창민, 극본 김원석) 측은 박해진의 촬영 뒷모습이 담긴 스틸컷과 함께 이창민 PD, 관계자의 말을 전했다.

'맨투맨' 관계자는 "박해진은 88%에 달하는 지분을 소화하다 보니 잠 잘 시간도 쪼개 촬영에 임해야 했다"며 "피곤한 상황에서도 적극적인 자세로 자신을 헌신하는 프로다운 면모를 보여줬다"고 했다.

이창민 PD 또한 “박해진은 촬영장에 단 한 번도 늦은 적이 없었다. 너무 일찍 와 있어서 문제일 정도”라며 촬영에 임하는 그의 자세를 언급했다.

이들의 말처럼 공개된 스틸컷 속 박해진은 촬영 중간 중간 틈이 날 때마다 쪽잠을 청하고 있다. 메이크업을 받거나 대기 시간에 선 채로 틈틈이 눈을 붙이고 있는 모습은 안쓰러움마저 자아낸다.

한편 박해진이 쪽잠을 자처하며 연기에 열중한 ‘맨투맨’은 회를 거듭할수록 본색을 드러내며 분당 최고시청률이 5.3%까지 상승하고 정식 서비스 전임에도 중국에서 높은 조회수를 기록하는 등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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