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진우/셀트리온엔터테인먼트 제공
[미디어펜=정재영 기자] 배우 김진우가 팬들이 선물한 위안부 후원 티셔츠 인증삿을 공개했다.

김진우는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일상 사진을 공개, 사진 속 김진우은 희망나비 팔찌를 착용하고 있어 눈길을 끌었다.

공개된 사진을 본 팬들은 MBC 일일드라마 ‘행복을 주는 사람’을 성공적으로 마친 그를 응원한 가운데 위안부 할머님들을 후원하는 그의 행보에 발맞춰 후원 티셔츠를 선물한 것.

김진우는 팬의 선물에 “어떤 명품보다 더 기분 좋고 의미 있는 선물. 신인을 기억해주는 것도 무척 감사한 일인데 세심한 뜻까지 담아 주시니 정말 감동이다”며 소감을 전했다.

이어 “아직 내가 할 수 있는 일이 많지도, 그럴 힘도 없지만 현재의 상황에서 조금이라도 함께 나누는 봉사를 하고 싶다”고 감사 인사를 덧붙였다.

그는 팬들의 값진 선물에 보답하기 위해 티셔츠를 착용하고 인증샷을 공개했다. 김진우의 인증샷을 본 팬들은 “웃는 게 너무 귀엽다” “배우의 미소도 착용한 브랜드도 모두 착해요”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그는 최근 종영한 ‘행복을 주는 사람’에서 김광수 역을 맡아 두각을 나타냈으며 실력은 물론 개념까지 겸비해 주목해야 할 기대주로 떠오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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