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채널A 방송 캡쳐)
[미디어펜=정재영 기자]암벽등반선수 김자인이 롯데월드타워를 맨손으로 오르는 데 성공했다.

20일 김자인은 555m(123층) 높이의 롯데월드타워를 2시간 29분 38초만에 등반했다.

이로써 김자인은 여성으로서는 세계 최고 높이의 빌딩에 오르는 대기록을 달성했다.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대한민국에도 이런 선수가 있다는 게 자랑스럽네요 (juju****)” “사진만 봐도 현기증 난다 (ygt2****)” “정말 대단하다 기부까지 하고 멋지다 (bhg5****)” “정말 대단합니다. 그리고 축하합니다 (낙***)”등의 반응을 나타냈다.

한편 김자인은 등반 성공 후 “개인적으로 이번 등반에 도전하면서 1미터 올라갈 때마다 1만 원씩 기부하려 했는데, 555만원을 기부하게 돼서 너무 기쁘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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