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온라인뉴스팀] 아른헨티나와 잉글랜드의 U-20 월드컵 A조 1차전 조별예선에서 보기 드문 장면이 나왔다. 

20일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경기를 치르고 있는 아르헨티나와 잉글랜드는 잉글랜드가 전·후반 1골씩을 기록한 잉글랜드가 앞서있는 가운데 후반 30분경 심판의 대회 첫 비디오판독 요청이 나왔다.

비디오판독은 PK, 레드카드 등 상황에서 정확한 판정을 위해 이번대회부터 시범 적용됐다.

후반 30분 아르헨티나의 마르티네즈가 잉글랜드의 토모리에게 팔꿈치 가격 파울을 범했다. 경기는 그대로 진행되는 듯 했으니 비디오판독이 진행되면서 마르티네즈는 레드카드를 받았다. 대회 첫 1호 비디오판독 퇴장이다.

한편 이날 오후 8시에는 우리나라가 아프리카의 복병 기니와 1차전 경기를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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