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온라인뉴스팀] U-20 월드컵 대표팀이 이승우의 맹활약으로 전반전을 1대0으로 앞서고 있다.

U-20 월드컵 대표팀은 20일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기니와의 A조 조별예선 1차전 경기에서 전반 36분 이승우의 골로 경기를 리드하고 있다. 

이승우의 골은 경기 초반 기니의 공격에 어려움을 겪던 대표팀에 분위기 반전을 이끌었다.

이날 대표팀은 기니의 에이스 케이타의 빠른 돌파에 애를 먹으며 겨기를 어렵게 풀어나갔다.

그러나 한국에는 '메시 후계자' 이승우가 있었다. 이승우는 전반 36분 상대방 선수를 무려 4명이나 제치는 환상골을 터뜨렸다.

이승우는 전반 종료 직전 조영욱의 골을 어시스트하는 등 맹활약했다. 아쉽게도 조영욱의 골은 골라인을 나간 것으로 판정돼 취소됐다.

   
▲ 사진=대한축구협회 홈페이지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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