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 20일 전국 대부분 지역 기온이 30도 정도를 오르내리며 무더운 날씨 보였다. 

   
기상청에 따르면 오늘 내일 모레까지 일부 내륙과 동해안을 중심으로 기온이 크게 오를 전망이다. 

오후에는 덥겠으나 아침저녁으로는 꽤나 쌀쌀하니 감기에 걸리지 않도록 옷차림에 신경써야겠다. 내일 역시 서울 인천 27도, 광주 대구 부산 30도까지 오를 것으로 보인다.

미세먼지 농도는 ‘나쁨’ 단계를 보이는 일부 지역을 제외한 대부분 지역에서 미세먼지 농도 ‘보통’ 단계가 전망된다. 

대기는 여전히 건조한 상태다. 오늘 밤 현재 서울 광주 대구를 포함한 일부 내륙과 강원동해안에는 건조특보가 발효중인 만큼 화재 예방에 철저히 해야겠다.

휴일 내일 우리나라는 서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으로 전국이 대체로 맑겠는데, 남부지방은 오후까지 가끔 구름이 많을 전망이다.

오전 기온 서울 인천 14도 청주 대전 전주 15도 광주 대구 부산 울산 15도, 오후 기온 서울 인천 27도, 대전 전주 청주 30도, 광주 대구 부산 24도까지 오르겠다.

다음주 월요일까지 한낮 더위 계속되겠다. 모레 기온 서울 인천 28도 청주 대전 전주 29도, 광주 대구 부산 30도 정도 되겠다. 

내일 서해상과 남해상에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으니 이 점 각별히 유의해야겠다.
[미디어펜=김세헌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