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 영화 '불한당' 포스터

[미디어펜=정재영 기자]영화 '불한당:나쁜 놈들의 세상'(감독 변성현)이 한국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21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지난 20일 '불한당'은 전국 860개의 스크린에서 관객 15만 432명을 동원해 누적관객 수 45만1297명을 돌파하며 전체 박스오피스로는 '겟 아웃'에 이어 2위, 한국 영화로서는 1위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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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한당'은 모든 것을 갖기 위해 불한당이 된 남자 재호(설경구)와 더 잃을 것이 없기에 불한당이 된 남자 현수(임시완)에게 마음을 열고 가까워지면서, 의리와 의심이 폭발하는 과정을 그린 작품.

한편 박스오피스 1위와 3위는 각각 33만 3851명과 8만 5101명이 발걸음을 옮긴 '겟 아웃'과 '킹 아서: 제왕의 검'이 올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