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홍석현 통일외교안보특보./사진=연합뉴스 제공.
[미디어펜=온라인뉴스팀] 홍석현 통일외교안보특보는 대선 직후 문재인 대통령의 대미특사로 파견될만큼 미국 사정에 정통하고 국내외에 폭넓은 인적 네트워크를 구축해 온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경기고와 서울대를 졸업하고 미국 스탠퍼드대에서 산업공학석사와 경제학박사 학위를 딴 뒤 세계은행(IBRD) 경제개발연구소 경제조사역, 대통령비서실 보좌관, 삼성코닝 부사장 등을 거쳐 1994년 중앙일보 사장으로 취임했다.

1999년 중앙일보 회장을 맡은 이후 세계신문협회(WAN) 회장도 역임하다가 노무현 정부 시절인 2005년 주미대사를 지내기도 했다.

주미대사 임기를 마친 후인 2006년 다시 중앙일보 회장에 취임한 뒤 2011년부터 JTBC 회장까지 겸임해오다 지난 3월 19일 대선 정국에서 중앙일보와 JTBC 회장직을 사임했다.

이건희 삼성그룹 회장의 처남으로, 부인 신연균 여사와의 사이에 홍정도 중앙일보·JTBC 대표이사 사장 등 2남1녀가 있다.

△1949년 서울 △경기고 △서울대 전자공학과 △미국 스탠퍼드대 산업공학석사·경제학박사 △대통령비서실 보좌관 △삼성코닝 부사장 △세계신문협회(WAN) 회장 △주미 대사 △중앙일보·JTBC 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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