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조항일 기자] 반도건설의 올해 첫 사업지인 '안양 명학역 유보라 더 스마트'가 벌써부터 완판을 예감하고 있다. 견본주택을 개관한 3일 동안 총 350가구(오피스텔 150실 포함) 모집에 1만2000여명이 몰릴 정도로 인기가 뜨거웠다. 

단지 앞 명학역과 개발 개통 예정인 GTX금정역이 가깝고, 서울외곽순환도로 산본IC, 경수대로를 통한 서부간선도로와 강남도시순환도로 등의 진입이 용이해 우수한 서울 접근성을 갖췄다. 단지 맞은편에는 첨단업무지구 만안산업단지와 안양 벤처밸리의 핵심연구시설인 ‘평촌 스마트스퀘어’를 비롯해 안양국제유통단지, 안양IT단지 등이 인접해 있다. 

단지 앞 명학공원, 남측에는 수리산이 인접해 쾌적한 자연환경을 누릴 수 있고, 명학초등학교가 도보 거리에 위치해 있는데다, 평촌학원가도 단지 반경 2km 내에 형성되어 있어 자녀 교육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된다.

단지 내 스트리트형 상가인 ‘안양 명학역 유토피아’에 대한 기대감을 나타내는 수요자들도 많았다.

백운성 반도건설 분양소장은 "전 세대가 전용 59·61㎡ 소형면적임에도 불구하고, 반도건설만의 특화 평면설계가 적용된 점이 실수요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며 "지하철 1호선 명학역 초역세권에 외곽순환도로가 인접한 교통망과 각종 생활인프라를 쉽게 이용할 수 있는 뛰어난 입지여건을 갖춰 내방객들의 높은 관심을 얻었다"고 말했다.

단지는 지하 3층~지상 26층, 총 3개 동 규모로 조성되며 아파트가 전용면적 59~61㎡ 200가구, 오피스텔이 전용면적 59㎡ 150실이다. 전용면적별로는 아파트가 59㎡A 75세대, 59㎡B 25세대, 61㎡ 100세대, 오피스텔은 59A·B㎡가 각각 75실로 구성된다.

견본주택은 경기도 안양시 동안구 비산동 1100-1에 위치해 있다. 청약일정은 아파트가 23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4일 1순위, 25일 2순위가 진행되며 오피스텔은 22~23일 진행될 예정이다. 입주는 2020년 2월 예정이다.

   
▲ 안양 명학역 유보라 더 스마트 견본주택 현장.

[미디어펜=조항일 기자] ▶다른기사보기